와글 : 다같이사는이야기

☆]인생이 힘들때[☆

초롱담 2006. 3. 24. 15:13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는지요..

시간이 없어서 와글에 조금만 있다가 갑니다.

즐거운 저녁보내세요..^^;;

주말에 많이 놀다 갈께요.. 용서해주세요ㅠ_ㅠ

(시간이 없기때문에 저녁인사먼저 합니다.용서해주세요..^ㅁ^;;)

 

    
    
    

    ♥첫사랑♥ 첫사랑이 저를 부르면 그때는 어떡하나요 눈물은 샘솟고 나의 길은 흐려지는데 아름다운 그대의 손길이 또 나를 부르면 저는 어떡하나요 돌이킨 세월이 원망되어 나를 찌르고 다가갈 미련은 여기 남아 바깥 세상 속에서 머뭇거리는데 또다시 고운 님의 목소리 들리면 그때는 어떡하나요 잃어버린 세월속에서 잊혀버린 추억들 시간이 지나면서 아물기 시작한 상처는 오늘도 기약할 줄 정녕 몰랐읍니다 그리운 님 목소리에 그리운 옛 그림자 피어나고 당신의 향기로운 미소에 저는 순간마다 소녀되옵니다 꿈에서조차 잊지 못한 나만의 사랑이여 같은 하늘아래 단지 살아 있다는 조금으로 겨우 지나온 세월 속에서 행복할 순간만 서로 기약에 꿈꾸었을 뿐 님의 그때 목소리는 지금도 들리오리다 계절 바뀔 때마다 듣고 싶었던 수많은 소리들 그중에 단 하나 진정 아름다운 그대의 목소리 왜 오늘도 저를 괴롭히나요 첫사랑의 씨앗이 이토록 내 마음 속에 크게 피어날 줄은 고운 그대의 속삭임에 미처 놀랐읍니다 하지만 운명은 제 마음대로 그대 품으로 다가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슬퍼지는 겨울의 향기가 아쉽습니다 첫사랑이 저를 부르면 그래서 이토록 방황하나 봅니다 나의 영원한 추억이여 나의 영원한 아쉬움이여 나의 영원한 그리움이여 진정 꿈속에서만 그때 그순간 우리들의 사랑을 저 영원한 태양 속에서 불태워 기억하렵니다